주씨하권(周氏蝦捲)은 타이난의 명물 새우튀김, 딴자이면을 파는 유명 프랜차이즈 음식점입니다. 검색해보니 가오슝에도 3곳이 있다고 나오는데 저는 三多商圈에 있는 大遠百(FE21)백화점 11층 푸드코트 안에 있는 주씨하권에 갔습니다. 여기 푸드코트에 딱히 먹을 게 없어서 저는 만만한 주씨하권을 자주 먹습니다. 사진은 2번 세트이고 (대만 돈 170원) 새우튀김이랑 딴자이면, 탕 하나, 음료 하나 이렇게 나옵니다. 새우튀김과 딴자이면은 엄청 맛있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맛입니다. 세트 메뉴를 시키면 음료를 담을 컵을 주는데 홍차나 녹차를 고를 수 있습니다. (리필 가능) 그리고 여기 홍차가 아주 달고 맛있습니다. (?) 따위엔바이(大遠百)에서 적당한 가격에 적당히 맛있는 음식을 찾을 때 추천드립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