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오슝에 있는 taroko에 놀러 왔습니다. (草衙站 2번 출구)
여러 가지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아주 큰 쇼핑몰이에요.
저희는 여기서 관람차도 타고 밥도 먹으려고 왔습니다. (다음에는 레이싱 카트를 타고 싶네요.)
이 쇼핑몰이 꽤 커서 다 둘러보는 데만 시간이 좀 걸렸어요~
음식점이 너무 많아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 사람이 많았던 두부촌으로 결정했습니다!
결과적으로는 대만족★★★★★이었습니다! 역시 사람이 많았던 이유가 있었어요... 저녁 시간 피크 때 가시면 대기해야 하실 거예요. 그리고 제 기억으론 근처에 사시면 foodpanda 가능할 거예요! foodpanda 스티커가 붙어있었습니다.
두부촌 밑반찬입니다. 정말 맛있었어요. 다 먹고 또 리필해 먹었습니다. 김은 앞에 있는 화니에게 주었습니다. 김이 정말 맛있다고 하네요.
저는 해물순두부를 먹었는데요. (메뉴판에 음식 이름 한국어로 적혀 있음) 대만 돈으로 329원입니다. (한화 약 12000원) 대만에 저렴한 음식점이 많다는 것을 생각하면 비싼 것 같기도 하고 그렇게 안 비싼 것 같기도 한데 맛은 정말 최고였어요... 한국 음식 그리운 분들 꼭 드셔 보세요. 정말 맛있습니다... (속된 말로 존맛탱입니다.) 그냥 한국에서 파는 맛 같고 진짜 맛있었어요! 제가 가까운 곳에 살았으면 자주 갔을 것 같아요.
앞에 계신 분은 된장순두부를 드셨는데, 이것도 정말 맛있었습니다! 된장순두부도 329원입니다. 지금 보니 여기 있는 모든 순두부찌개가 329원이네요.
그리고 여기 밥이 정말 정말 정말 x 1000 맛있었습니다. 밥에 막 김이 올라오는데 순두부랑 같이 먹으면 천국이 따로 없어요...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사람 줄 서있는 것만 보고 간 곳인데 정말 배 터지도록 먹었습니다. 한국 음식 그리운 분들 꼭 드셔 보세요. 정말 추천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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